안양천 벚꽃 ★

 
이제 곧 4월 벚꽃을 보러가는 시기입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여의도 벚꽃축제를 가장 많이 듣고 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듭니다.

여의도와 다른 느낌의 정말 벚꽃터널안에 있는 기분이 드는 곳이 있습니다.
안양천 ~!!! 입니다.
안양천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이렇게 나옵니다.
한강의 지류중 하나이며
고려 태종 왕건이 중건한 안양사라는 하천 부근의 사찰에서  
안양천이라는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양사는 2017년 현재 터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안양천에 포스팅하면서 역사를 배운 느낌? 입니다. ^^
 
저는 안양천을 목동과 양평쪽에서 들어가서 벚꽃 구경하는 곳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안양천 벚꽃길은 목동 쪽으로 산책길에 터널속을 지나가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목동 반대편쪽 영등포쪽 산책로도 동일하게 벚꽃이 있는 산책길로 되어있습니다.
 
목동쪽 안양천 진입로는 목동 현대백화점
맞은편 양천구목동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견인보관소 뒤에 있는 안양천로로 가는 육교를 통해 가면 됩니다.
양천구목동공영주차장 주차비는
5분당 150원 입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다둥이카드 할인이 되어서 할인도 받았습니다.

목동에서 안양천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간단한 과자나 음료를 사서 안양천 가족공원으로 걸어가서
피크닉을 온 느낌으로 벚꽃도 보고 놀다 오면 좋습니다.
 
목동쪽이 아닌 서부간선도로 쪽으로 안양천을
가고자 하는 경우 관악고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문래현대2차아파트 근처에 문래육교를 통하여 안양천 벚꽃길로 갈 수 있습니다.
 

양평역 5호선 1번 출구로 나와서 양평1보도육교로 통과하여 안양천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안양천이 이렇게 긴 벚꽃터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사온 후에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여의도 벚꽃길만 알았는데 말입니다.

올해의 안양천 벚꽃길도 너무 기대가됩니다.
마스크해제가 되어 야외에서 마스크를 벚고 안양천 벚꽃길을 걸어가면 어떤 느낌일까요? 거의 4년만이라 기분이 어떨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어서 빨리 4월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