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발표

FOMC 발표에 대해 작성하여 봅니다.

미국 중앙은행(Fed)는 2023년 7월26일(미국현재시간)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0.25% 포인트 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만장일치로 이뤄진 결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연 5.00 ~ 5.25%에서 연 5.25% ~ 5.50% 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는 2001년 이후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기준금리 연 3.5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 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

 

파월이 2023년 9월에 금리 올릴 수도, 동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내 인하는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제롬 파월 Fed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9월 FOMC에서 금리를 올릴 지 여부는 추가적인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라며 "기준금리를 다시 올리는 것도 동결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이 마지막 금리 인상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은 힌트를 주지 않으려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파월은 "편안한 시점이 되면 금리를 인하하겠지만 올해는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보다 여전히 높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상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게 나왔다고 합니다.

MS는 다음분기 매출 예상치가 시장의 기대를 밑돌면서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구글은 광고 매출이 지난해보다 3.3%가량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5%넘게 상승후 마감했습니다.

FOMC 관련 기사를 하단에 첨부합니다.

연준 '포커페이스'에 안 속는 투자자…"'금리인상 끝' 인식" | 연합뉴스

파월 "9월에 금리 올릴 수도, 안 올릴 수도 있다…침체는 없을 것"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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